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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5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가 개최된다. 이 시상식은 JTBC, JTBC2, JTBC4에서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후보 공개 및 주요 이슈사항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4월 7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방송, 영화, 연극 부문의 후보를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TV 부문을 '방송 부문'으로 명칭을 변경하며, 지상파, 종편, 케이블, OTT, 웹 등 다양한 플랫폼의 콘텐츠를 심사 대상으로 포함시켰다.
방송 부문 주요 후보
- 드라마 작품상 : tvN '선재 업고 튀어', JTBC '옥씨부인전',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 예능 작품상 : tvN '무쇠소녀단', Mnet '스테이지 파이터', 유튜브 채널 추성훈 '아조씨의 여생', 유튜브 채널 뜬뜬 '풍향고',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 : 박보검, 변우석, 이준혁, 주지훈, 한석규
-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 : 고민시, 김태리, 김혜윤, 아이유, 장나라
영화 부문 주요 후보
- 작품상 : '대도시의 사랑법', '리볼버', '장손', '전,란', '하얼빈'
- 감독상 후보 : 박이웅, 오승욱, 우민호, 이언희, 이종필
-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 : 윤주상, 이병헌, 이희준, 조정석, 현빈
-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 : 김고은, 김금순, 송혜교, 전도연, 조여정
결과 예측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에서 뛰어난 작품과 배우들이 후보에 올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는 작품상과 연출상, 최우수연기상 등 여러 부문에 후보로 올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영화 '하얼빈'의 현빈과 '리볼버'의 전도연 등 쟁쟁한 배우들이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라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필자가 조심 스럽게 수상 결과를 예측해 보겠다.
- 방송 부문 드라마 작품상 -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 방송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 박보검
- 방송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 아이유
- 영화 부문 작품상 - 하얼빈
- 영화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 현빈
-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 전도연
- 연극 부문 백상연극상 - 몰타의 유대인
시상식 당일, 각 부문의 수상 결과를 지켜보며 한국 예술계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해 보는 것도 의미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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