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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하는 성홍열, 아이가 감염되면? 증상부터 치료까지 총정리

유치원때조뽁 2025. 6. 12. 21:25

목차



     

     

     

    요즘 아이 키우는 부모님과 선생님들 사이에서 성홍열이라는 단어가 자주 들립니다.


    2025년 현재 다시 유행하고 있는 성홍열은 2급 법정감염병으로, 전염성이 높고 특히 어린이들에게 위험할 수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성홍열의 증상부터 예방, 치료, 그리고 학교·가정에서의 관리법까지 상세하게 소개해드릴게요.

    성홍열이란? 

    성홍열은 A군 연쇄상구균이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입니다.
    주로 5~10세 사이의 어린이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급성 인두염이나 편도염을 동반하고, 이후 붉은 발진이 온몸으로 퍼지게 됩니다.

    성홍열의 주요 증상

    • 갑작스러운 고열 (38도 이상)
    • 인후통 및 삼키기 어려운 증상
    • 혀에 딸기처럼 붉은 돌기(딸기 혀)
    • 발열 후 1~2일 내 온몸에 붉은 발진
    • 겨드랑이·사타구니 등 주름 부위에 집중된 발진
    • 회복기에는 손발의 피부가 벗겨짐

    ※ 감기와 혼동되기 쉬우므로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취약 연령층

    • 5세~10세 아동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
    •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 등 단체생활 환경에서 감염률 증가
    • 면역력이 약하거나 감염 이력이 잦은 아이일수록 취약

    성홍열의 치료법

    • 항생제 치료: 페니실린계 항생제를 10일간 복용
    • 열이 심한 경우 해열제 병행
    • 항생제 복용 시작 후 24시간이 지나면 전염성 급감
    • 적절한 치료 시 합병증 없이 회복 가능

     

     

    집과 학교에서의 관리 방법

    • 확진 시 등원·등교 중지 (복용 후 24시간까지)
    • 개인 식기, 수건 따로 사용
    • 발진 부위는 긁지 않도록 손톱 짧게 유지
    • 학교·학원 등 소속 기관에 감염 사실 반드시 공유

    성홍열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 외출 후·화장실 후 손 씻기 철저히
    • 기침 예절 교육: 마스크 착용, 옷소매로 가리기
    •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병원 진료

    부모·선생님이 주의할 합병증

    성홍열을 방치하면 드물게 다음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류마티스열
    • 급성 사구체신염
    • 중이염
    • 폐렴 등 2차 감염

    ➡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최근 유행 동향과 보건당국 권고

    2025년 상반기 기준,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성홍열 신고 건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 및 대도시의 초등학교·유치원 중심으로 확산 중이며, 보건소 및 학교에서는 집단감염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성홍열은 제때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하면 후유증 없이 회복 가능한 감염병입니다.


    하지만 전염성이 높고 단체생활에서 쉽게 확산되므로,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빠른 대처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우리 아이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한 발 앞서 준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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