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좌석 선택은 비행 경험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입니다. 특히 장거리 국제선에서는 좋은 자리를 고르는 것만으로도 피로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동일한 787-9 기종이라도 좌석 구성에 따라 두 가지 버전을 운용 중인데, 이번 글에서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없이 이코노미석 중심으로 구성된 269석 보잉 787-9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총 좌석수: 269석
좌석 구성:
- 비즈니스석(프레스티지): 24석 (1-2-1 배열)
- 이코노미석: 245석 (3-3-3 배열)
대한항공 787-9(269석형)은 프리미엄 이코노미가 없는 대신 이코노미 좌석 수가 더 많으며, 전 좌석에 USB 충전포트와 개인 스크린이 제공됩니다. 창문은 기존 기종보다 크고, 전자식 밝기 조절 기능이 있어 외부 빛 차단도 용이합니다.
787-9(269석) |
![]() |
787-9(269석) | ||
프레스티지석 | 사진 | ![]() |
간격 | 190cm | |
너비 | 53cm | |
기울기 각도 | 180도 | |
침대 길이 | 185cm | |
그 외 | 전원 공급 장치 USB 포 |
|
일반석 (이코노미) |
사진 | ![]() |
간격 | 84~86cm | |
너비 | 44cm | |
기울기 각도 | 118도 | |
그 외 | 전원 공급 장치 USB 포트 |
대한항공 787-9(269석형)은 프리미엄 이코노미가 빠진 대신 일반 이코노미 좌석의 간격이 상대적으로 넉넉하게 조정되어 있습니다.
- 비즈니스석은 풀플랫 침대형 구조, 프라이버시 파티션 탑재
- 이코노미석은 약 32인치 간격, 부드러운 착석감
- 모든 좌석에서 AVOD(개인 스크린) 제공, USB 충전 가능
외항사 대비 쿠션감이 부드럽고, 서비스 평가도 안정적인 편입니다.
같은 787-9 기종이라도 좌석 배치나 서비스 구성에 따라 좌석 선택 전략이 달라져야 합니다. 269석 구성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없이 이코노미 좌석이 많은 구조지만, 오히려 앞열이나 비상구 좌석을 잘 고른다면 더 여유로운 비행이 가능합니다.
여행 목적에 맞는 좌석을 현명하게 선택하여 더 쾌적한 비행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